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터 외자우 (문단 편집) === 사망 === || [[파일:Oesau gun camera image.jpg|width=600]] || || 건카메라에 목격된 발터 외자우의 마지막 모습 || 외자우는 [[헤르만 괴링]]이 [[폭격기]]를 격퇴하지 못했다고 꾸짖는 것을 자주 들어야만 했다. 괴링은 몸소 나아가 비행하지 않는 지휘관들에게 불만을 가졌으며, 원래대론 100대를 격추하고 나면 안전 때문에 비행이 금지되었으나, 괄괄한 성격의 외자우는 이런 불명예스러운 핀잔을 참지 못하고 계속 출격에 나섰다. 1944년 첫 5개월 동안 [[미국]]의 중폭격기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고 있었을 즈음, 미 육군 항공대가 1944년 5월 11일 중폭격기 1천 대를 동원해 프랑스 동부와 벨기에 북동부의 철도 시설을 공격했다. [[P-38|P-38 라이트닝]]과 [[P-51 머스탱]]으로 이루어진 호위 전투기들은 폭격기보다 그 수가 더 많았다. 이때 외자우는 독감으로 인해 투병하고 있었는데, 괴링은 소식을 듣고는: > 괴링: "지휘관은 비행하고 있나?" > 간부: "아닙니다. 지휘관께서는 독감으로 인해 누워 계십니다." > 괴링: "내 그럴 줄 알았네! '''그자도 지쳐빠진 겁쟁이가 되어버렸군!"''' 이 담화를 들은 외자우는 격노했으며, 고열에도 불구하고 [[파더보른]]에서 [[메서슈미트]] [[Bf 109]] G-6/AS를 타고 출격했다. 도그파이트 중 편대원이 기체 손상을 보고하자 철수 명령을 내렸고, 이윽고 혼자 남겨진 외자우는 수많은 미군 전투기들을 조우했는데 [[하르트만 그라서]] 소령에 따르면 5대의 P-38이 외자우를 향했다고 한다. 이 불세출의 조종사는 홀로 제9공군 예하 제428 전투비행단 소속 제임스 레슬리 도일 중위, 윌버 L. 자비스 3세 중위, 제임스 C. 오스틴 중위에 홀로 맞섰다. 외자우는 3대의 P-38을 상대로 고도 8,534 m부터 나무에 닿을 듯한 높이까지 전투를 벌이며 무려 20분 동안 버텼으나 [[중과부적]]으로 피탄당했고, 불시착하려 감속하던 중 20 mm 기관포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기체에서 몇 야드 떨어진 곳으로 튕겨져 나갔고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던 것이 발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